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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 정부, 범람하는 '코드 홍보'
"내년 하반기까지 집값이 많이 내릴 것."(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) "'비전 2030'을 위해 세금을 늘려도 선진국보다는 낮은 수준."(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) "8.31 부동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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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부처 장·차관 '증세론' 불 지펴
국민에게 2030년까지 최대 1600조원의 세금 부담을 추가로 떠안기는 '비전2030' 때문에 증세 논쟁이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. 비전 2030이 중산층과 부유층으로부터 세금을 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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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00조 필요한 '소설같은 비전'
비전 2030은 노무현 정부의 분배정책을 망라한 계획이다. 그러나 이 계획은 먼 미래 세대의 일인 데다 재원 조달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장밋빛 선거공약과 다르지 않다. 부동산.교육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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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 같은 '비전 2030'
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30일 사회복지와 양극화 해소 등에 2030년까지 적어도 1100조원이 들어가는 '비전 2030' 계획을 발표했다. 이 계획에는 학제 개편, 연금 개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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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멍난 건보재정, 해법은 담뱃값 인상(?)
정부가 잠시 미뤄뒀던 담뱃값 500원 인상을 재추진하고 있다.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건강보험료 지급액이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부족해지는 건보재원 마련과 함께 저출산대책 등에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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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해복구 2조원대 추경 편성"
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9일 수해 복구 추경예산 규모는 2조~2조4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. 이는 8월 이후에 또 일어날 수 있는 재해에 대비한 예비비 5000억원이 포함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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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"사회 서비스 90만개 일자리 창출"
정부는 간병인과 보육교사 등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90만 개를 만들기로 했다. 이를 위해 기획예산처는 27일 재경부.보건복지부.여성부 등 10개 부처 공무원 22명으로 이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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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비 피해 1조7568억 잠정 집계
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26일 기자 간담회에서 "이번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액이 1조75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"며 "예비비 9000억원과 국고채무부담행위(외상으로 공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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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사업에 투입된 예산 현 정부 4년 > DJ 정부 5년
김대중 정부 이후 올해까지 9년(1998~2006년)간 지원된 남북사업 예산이 모두 7조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노무현 정부 들어 채 4년도 안 된 기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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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년간 재산 100배 증가 논란
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재산증식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는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19일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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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속 아프다 … 속앓이 계속될 것" 노 대통령 국무회의서 심기 표출
노무현 대통령은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. 임명권자인 노 대통령은 답답한 심사를 "속이 아프다"는 말로 표출했다. 적격 논란이 거듭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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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·3 개각 신임 각료 프로필
경제부총리 권오규 ▶강원 강릉(54)▶경기고▶서울대 경제학과▶청와대 정책기획수석▶OECD대표부 대사▶청와대 정책실장 교육부총리 김병준 ▶경북 고령(52)▶대구상고▶영남대 정치학과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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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원 출신 뜨고 재무부 출신 지고 …
7.3 개각으로 옛 경제기획원(EPB) 출신 경제관료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. 노무현 정부 후반기 들어 정부와 여당, 청와대의 정책 핵심 라인을 장악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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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 많았던 '김진표 교육 실험' '노의 남자' 가 밀어붙이나
노무현 대통령은 3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권오규(54) 청와대 정책실장을,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김병준(52)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각각 지명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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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 '맞는' 사람보다 '맞춘' 사람 발탁
'노무현의 남자들'이 떴다. 참여정부의 '찔끔찔끔 땜빵식' 인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어느새 내각은 '노무현의 사람들'로 채워졌다. 3일 경제 교육부총리 인사 이후 국무위원 20명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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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부총리 교체 배경
경제부총리 교체설이 나돌기 시작한 것은 5.31 지방선거 직후다. 여당 의원들과 청와대의 젊은 참모들을 중심으로 선거 참패의 원인이 부동산 세금정책 등 경제정책의 실정 때문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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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권오규, 교육 김병준 신임 부총리 내정
권오규 내정자(왼쪽)·김병준 내정자(오른쪽)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주 초 경제.교육부총리와 기획예산처 장관 등 3개 부처 장관과 장관급 고위 인사 1명을 교체할 것이라고 청와대 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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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권오규, 교육 김병준 신임 부총리 내정
노무현 대통령은 다음주 초 경제.교육 부총리, 기획예산처 장관 등 3개 부처 장관과 장관급 고위 인사 한 명을 교체하는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30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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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휴가 90일 급여 정부서 전액 지원
기업 규모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여성 근로자가 출산 전후 90일간의 휴가기간에 받는 급여 전액을 정부가 부담한다. 또 자연 유산, 또는 사산한 여성 근로자도 45일간의 출산 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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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2005년 두달간 재정 2004년보다 5조 더 집행
2월 말까지 정부의 재정집행 실적이 30조8000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에 비해 5조1000억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정부는 10일 장병완 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열린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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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자본 23조원 참여한다
올해부터 2007년까지 민간 자본이 참여해 오래된 초.중등학교 교사, 군인아파트, 하수관 등을 대거 정비하고, 국립대 기숙사.문예회관.도서관 등을 신축하게 된다. 지금까지 이런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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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위 공직자들 주식투자 해도 되나
'경제부처 고위 공직자가 주식투자를 해도 괜찮은가?' 지난 24일 정부가 고위 공직자의 재산변동 상황을 공개한 이후 많은 독자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. 고위 공직자들이 주식투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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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처 차관에 장병완씨, 기무사령관 김영한 소장 내정
노무현 대통령은 3일 기획예산처 차관에 장병완(53)예산실장을 임명했다. 신임 장 차관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,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.기금 정책국장을 거쳤다. 한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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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金錫元 전 수자원공사 댐관리처장 별세 外
▶金錫元씨(전 수자원공사 댐관리처장)별세, 金鍾洵씨(재미)부친상, 洪性旭씨(MBC 영상1부 근무)빙부상, 金錫一(한별유치원 이사장).錫京씨(이비인후과병원장)백씨상=23일 오전 4시